하춘화, 마이클 잭슨과 오묘한 공통점은?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2.28 00: 53

하춘화가 27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해 전무후무한 특이 경력을 밝혀 화제다.
1961년 만 6세의 나이로 데뷔한 하춘화는 50대에 데뷔 50주년을 맞은 유일한 가수가 됐다. 이 기록은 지난해 세상을 떠난 마이클 잭슨과도 비슷한 것으로 국내에서는 하춘화가 유일하다. 또 하춘화는 50년 동안 8500회가 넘는 공연을 하며 쌓은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격 공개하기도 했는데 스튜디오를 주름잡는 뛰어난 춤 실력으로 모두를 감탄케 했다.
하춘화는 "아마 50대에 50주년을 맞은 가수는 마이클 잭슨 아니면 거의 내가 유일할 것이다"며 오랜 노래 인생에 대한 자부심과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하춘화는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 하루에 24개의 공연을 소화할 때도 있었다며 “방송, 공연, 행사를 합치면 밥 먹을 시간이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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