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겨울방학 시즌이다. 최근의 겨울방학은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 휴가에 들어간 직장인들까지 모처럼 가족들이 함께 모이는 시간으로 변해가고 있다.
연말연시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이며 함께 즐길 만한 놀이와 게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길 수 있고, 손쉬운 조작법이 특징인 게임들이 주목 받고 있는데 네오위즈게임즈가 준비 중인 '퍼즐버블 온라인'이 대표적인 경우다.

'퍼즐버블 온라인'은 일본 유명 게임사 타이토가 1994년 처음 출시한 이래 아케이드, 콘솔, PC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20개 이상의 시리즈가 출시된 타이토의 간판 타이틀 ‘퍼즐버블’을 온라인화 게임이다.
같은 색깔 버블 3개가 모이면 사라지는 과정을 통해 스테이지를 통과하는 간단한 게임으로 긴 역사만큼이나 탄탄한 게임성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여러 이용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전모드 등 온라인적 기획요소를 대거 추가해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선보인 ‘지스타2010’에서 화제작으로 주목 받았다.
'퍼즐버블 온라인'은 무지개로 가득 찬 아름다운 섬 원더랜드를 배경으로 한다. 마법에 걸린 섬을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드래곤 형제들의 이야기로 화사한 색감과 아기자기한 캐릭터, 앙증맞은 음악이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성인층에게 추억의 오락실 게임으로 기억되는 '퍼즐버블 온라인'은 원작의 게임성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이용자 간 대전의 재미를 강화해 새롭게 태어난 온라인 게임이다. 과거 오락실에서 즐겼던 퍼즐버블의 인터페이스를 그대로 가져와 이용자들에게 친숙함을 주면서, 온라인 게임에 적합한 대전 시스템을 추가하며 긴장감과 재미를 더했다. 싱글플레이부터 최대 3 대 3 매치까지 다양한 모드가 지원되며, 개인전과 팀전도 가능하다.
또한 기존 퍼즐버블 시리즈에서는 경험해 볼 수 없었던 아이템전도 새롭게 들어가 협동과 전략을 활용하는 색다른 재미도 느낄 수 있다. 특히 여러 게이머들과 동시에 함께 즐기는 대전모드는 이 게임의 백미로 꼽힌다. 아울러 작고 귀여운 아바타는 헤어스타일, 의상, 액세서리까지 이용자의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어 '퍼즐버블 온라인'에서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재미다.

'퍼즐버블 온라인'의 최대 강점은 남녀노소 구분이 없이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함께 즐기는 최적화된 대중적인 게임이라는 것. 쉬운 조작방법과 간단한 게임 룰은 누구나 쉽게 적응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어 함께 모여 여가를 즐기거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에는 안성맞춤인 게임이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 시즌에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온라인 게임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게임으로 주목 받고 있는 '퍼즐버블 온라인'이 이번 주 목요일 대망의 비공개시범테스트(CBT)를 시작한다. 오는 30일 부터 내달 5일까지 일주일 간 실시되는 이번 테스트는 참가 신청한 모든 게이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으로 진행되며, 아이팟나노와 퍼즐버블 인형 등 경품도 풍성하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온라인 버전으로 재탄생한 '퍼즐버블 온라인'에 대한 이용자들의 반응을 집중 점검한 후 피망 캐주얼 라인업의 차세대 기대작으로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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