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박신양 무서워 눈도 못 마주쳤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2.28 10: 06

배우 김아중이 배우 박신양에게 겁을 먹어 눈도 못 마주쳤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김아중은 28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송년 스페셜'에 출연, 드라마 '싸인'에 함께 출연하는 박신양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아중은 박신양과의 만남에 대해 "어릴 때부터 연기를 보며 워낙 좋아하던 선배님이라 많이 떨렸다"라며 "첫 번째 촬영은 다행히 무사히 넘어갔는데, 두 번째 촬영 날 일이 터졌다"고 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아중은 "그 촬영 이후 박신양 선배님에게 심하게 겁을 먹어 한 동안 밥도 제대로 먹을 수가 없었다. 무서워서 눈도 마주치지 못했다"며 당시의 충격(?)을 고백했다.
과연, 촬영장에서 두 사람에게는 어떤 사건이 있었던 것일지, 박신양이 김아중에게 겁을 준 이유는 무엇일지, 그 자세한 내용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김아중 박신양 외에도, 엄지원, 정겨운, 김지선, 장항준, 안문숙, 문천식, 티아라 지연, 소연, 조정린,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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