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6년만에 예능나들이 '소탈한 매력'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2.28 10: 07

배우 박신양이 6년만에 예능나들이를 해 '소탈한 매력'을 발산한다.
 
2011년의 포문을 여는 SBS 드라마 '싸인'의 주인공 박신양이 28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송년 스페셜'에 출연, 그간 방송에서 잘 보이지 않았던 유머러스한 면모를 선보인다.

 
최근 녹화에서 박신양은 한 밤중에 예상치 못한 상황(?)에 처해 119에 긴급 구조요청을 했던 사연을 털어놔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새벽 3,4시 경 도로를 달리던 중 도로 한 편에서 미세하게 움직이고 있는 듯한 무언가를 발견한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느낌이 이상해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라며 "장소로 다시 돌아갔는데, 가까이에서 직접 그 정체를 마주하고 깜짝 놀라 급하게 직접 119에 긴급구조 요청을 했다"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박신양은 김아중, 엄지원, 정겨운 등과 함께 댄스 타임을 갖고, 애교 섞인 부장님 댄스를 열성적으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신양의 이번 '강심장' 출연은 6년만의 예능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화제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 박신양은 애교 만점 댄스를 선보이는 등 의외의 모습들을 보여 박신양의 인간적인 소탈한 매력을 기대해도 좋은 방송이 될 것이라는 후문이다.
 
한ㄴ편 박신양은 오는 1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월화드라마 '싸인'의 법의학자 윤지훈 역으로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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