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진서의 아침에 눈을 뜰 때부터 해질 무렵까지의 일상 파파라치 컷이 공개됐다.
윤진서는 패션지 엘르의 웹매거진 <엘르엣진>에서 ‘배우 윤진서, 그녀를 훔치다’ 를 통해 나른한 휴일의 하루를 담은 소소한 일상 화보를 공개하며 평소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화보 속 윤진서는 따사로운 햇살에 막 잠을 깬 듯 침대에 누워 있는 부스스한 모습에도 내추럴한 아름다움을 뽐내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잠에서 깬 후 욕실 변기에 걸터앉아 양치질을 하는 모습은 상큼하면서도 묘한 섹시함을 풍겼고 한가로운 오후를 만끽하며 브런치를 즐기고 소파에 비스듬히 누워 여유를 즐기는 모습은 사랑스러움 그 자체였다.

특히나 여성스럽고 화려한 컬러의 니트 가디건과 각양각색 앙증맞은 소품들은 윤진서의 소녀다운 청초함과 함께 귀여운 이미지를 한껏 강조하기에 충분했다.
함께 작업한 포토그래퍼 임한수 실장은 “윤진서는 때묻지 않은 청초함과 농염한 여인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갖고 있는 묘한 매력의 소유자다. 의상과 콘셉트를 생각함과 동시에 이미 몸으로 먼저 말하고 있는 배우” 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소녀같은 천진함으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성숙한 여인으로 돌아와 늦은 외출 준비를 하며 의상과 구두를 고르고 있는 모습으로 마무리되는 윤진서의 스타일리시한 이번 화보는 <엘르 엣진>을 통해 동영상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crystal@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