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中서 스캔들 났던 막문위와 X마스 재회 '다정'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2.28 10: 35

내년 국내 컴백을 앞둔 가수 장우혁이 크리스마스에 중국에서 열애설이 나기도 했던 배우 막문위와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중국 심천위성TV가 주최한 ‘2010-2011심천위성 새해맞이콘서트—남경’에 이날 유일한 해외게스트로 참여한 장우혁은 한국 대표로 초청돼 중국 방송에서는 처음으로 'Mr. Jackson'을 열창, 마이클잭슨의 고난도 45° 매직댄스를 선보였다.
중국 남경올림픽경기장서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중국 유행음악계의 아버지라 불리는 페이위칭, R&B황태자 타오저, 중국 국민가수 쑨난 및 장우혁의 솔로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한 적이 있는 모원웨이(막문위) 등이 참여해 밤 12시가 넘도록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올해초 장우혁의 중국 단독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 다정한 모습을 보여 국내에서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던 중국 인기스타 막문위는 이날도 어김없이 장우혁의 대기실로 방문해 자필편지가 담긴 자신의 앨범을 직접 선물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중국에서의 꾸준한 활동으로 연일 한국대표로 주요 행사에 초청되고 있는 장우혁은 "이번 공연을 통해 중국의 크리스마스와 새해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으며,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2011년에는 중국활동과 더불어 한국에서도 새로운 앨범과 신선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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