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종결자' 조장희, 181cm-49kg 방송서 '집중해부'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2.28 11: 03

49kg 가녀린 남자 조장희가 집중 해부된다.
 
30일 방송되는 SBS E!TV (http://etv.sbs.co.kr) '철퍼덕 하우스 시즌2-더 퀸'에서는  소식남으로 출연한 조장희가 비현실적인 몸무게로 눈길을 끈다.

최근 그는 싸이월드에서 '투멤'으로 선정, 다이어트 종결자로 주목받으며 화제가 된 인물이기도 하다.
181cm의 키에 몸무게 49kg인 그는 두꺼운 종아리 콤플렉스 때문에 무조건 굶어서 살을 뺐다고. 다이어트를 하기 전 몸무게도 68kg로 큰 체격이 아닌 S사이즈의 옷을 입을 정도였다.
하지만 현재는 S보다 더 작은 사이즈의 옷을 입을 뿐 아니라 작은 사이즈가 없어서 여성 의류 매장을 찾아가 본 적도 있다고 전했다.
이에 MC들은 조장희와 신체사이즈를 비교해 본 결과, 굴욕을 당할 수 밖에 없었다.
연예계 다리 미인으로 알려진 현영 보다 얇은 허벅지를 자랑할 뿐 아니라 심지어 신봉선의 팔뚝보다 조장희의 허벅지가 더 얇았던 것.
허리 사이즈를 잴 차례가 오자 신봉선이 자동으로 숨을 참기 시작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또 메이크업을 즐겨 하고 다닌다는 조장희는 직접 아이라인 그리는 것을 선보이며 능숙한 솜씨를 뽐냈다. 거울 보는 조장희의 모습에 MC들은 '여자보다 예쁜 남자'라는 별칭을 지어줬을 정도다.
이에 조장희는 "외모 때문에 남자들로부터 대시를 받았던 적도 있었다"라며 억울했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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