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팬 참여 콘텐츠 호응도 '최고'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0.12.28 17: 12

원주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단(단장 성인완)이 2010-2011시즌 팬들과 소통을 위해 새롭게 운영하는 명예기자, 프로미스토리텔러, 미스앤미스터 등 다양한 팬 참여 제도가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명예기자 염희옥씨의 기발하고 재치 넘치는 구성과 인터뷰를 담은 "박지현선수가 자일리톨 CF모델이 된다면 정말 좋겠다"와 "어린왕자의 목소리를 들어보셨나요?"(장내 아나운서편) 등은 많은 팬들로부터 "너무 재미있게 잘 썼다", "구성이나 내용 모두 너무 알차다" 등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부는 명예기자들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취재를 위한 금녀의 공간인 숙소의 개방을 비롯해 이벤트팀, 구단관계자와의 미팅 등 적극적인 지원과 홈페이지내에 명예기자 뉴스 탭을 별도로 구성하여 팬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미래의 스포츠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청취해 구단 마케팅 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프로미 스토리 텔러와 매월 1명을 선정해 구단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되는 미스앤미스터 등이 팬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프로미 스토리 텔러에는 상지대와 한라대 재학생 6명이 활동 하고 있으며, 12월 미스앤미스터에 선발되 홈페이지와 포스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나연(육민관고 3)양은 "친구들에게 많은 부러움을 받고 있다.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재미있고 좋은 추억이 됐다"며 구단에 고마움을 전해왔다.
동부는 앞으로도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신설해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구단으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sports_narcoti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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