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60’s 원조 스타일 아이콘 브리짓 바르도 '완벽 재현'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2.29 08: 27

스타일 아이콘 김아중이 60년대 최고의 프랑스 여배우 브리짓 바르도로 변신했다.
김아중은 패션매거진 바자 1월호와 함께한 화보 촬영에서 오드리 헵번, 마릴린 먼로 등과 함께 1960년대 세계적인 스타일 아이콘으로 군림했던 프랑스 최고의 여배우 브리짓 바르도의 젊은 시절을 완벽하게 재현해내며 아름다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두툼한 입술과 짙은 스모키 아이라인, 볼륨 있는 헤어스타일 등 시크하고 섹시한 여성미의 대명사로 전 세계 남성 팬들의 가슴을 자극했던 브리짓 바르도의 젊은 시절을 그리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김아중은 특유의 세련되고 시크한 여성미를 앞세워 당대 최고의 여배우가 지녔던 아름다움을 재현했다.

관계자는 “프랑스 여배우 브리짓 바르도는 당시에는 다소 파격적인 패션 스타일을 통해 전 세계 패션 아이콘을 주도해나가는 여배우 중 한 명이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여배우의 아름다움을 재현하자는 콘셉트의 화보촬영에서 다양한 매력을 갖춘 김아중은 아름다움을 완벽 재현해내는 것은 물론 전혀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 촬영 동안 짙은 메이크업과 타이트한 의상을 걸치고 도발적인 눈빛을 드러내지만 무대 뒤로 나오면 몽상가나 학자 같은 진지한 얼굴로 변하는 김아중은 천상 배우의 모습 그 자체였다. 마치 젊은 시절 브리짓 바르도가 옆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촬영 콘셉트를 100% 소화해내며 화보의 퀄리티를 한층 높였다”고 말했다.
한편, 김아중은 1월 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싸인(Sign)’을 통해 안방극장에 전격 컴백한다.
happy@osen.co.kr
<사진>바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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