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 '박경림 별이 빛나는 밤에' 전격 출연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12.29 08: 59

배우 박해일이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 전격 출연한다.
김윤진과 박해일, ‘미친 연기력’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뛰어난 연기력을 가진 두 배우의 연기대결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심장이 뛴다’의 주인공 박해일이 오는 29일 밤 10시 MBC 표준FM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 보이는 라디오에 생방송으로 출연한다.
영화 ‘심장이 뛴다’는 각자의 가족을 살리기 위해 포기할 수도 물러설 수도 없는 대결을 펼치는 두 남녀가 맞서는 강렬한 드라마. ‘심장이 뛴다’에서 박해일은 데뷔 이래 최초로 양아치 연기에 도전, 인연을 끊고 살던 엄마가 뇌사 상태에 빠지고 그가 몰랐던 진실이 하나 둘 드러나면서 뒤늦게 엄마를 지키기 위해 목숨 걸고 뛰는 캐릭터다.

 
지난 주말 전국 시사 후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좀 더 관객들과 소통하고 싶었던 박해일은 평소 팬이었던 박경림이 진행하는 ‘별이 빛나는 밤에’ 출연을 결심한 것.
평소 방송과 라디오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박해일은 ‘별이 빛나는 밤에’ 출연을 통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성 청취자들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영화의 비하인드, 에피소드 등 솔직한 이야기들을 통해 그 동안 숨겨왔던 입심을 발휘할 예정이다.
각자 다른 세계에 살던 두 남녀가 자기 가족의 생사가 걸린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맞서는 긴박감 넘치는 드라마 ‘심장이 뛴다’는 내년 1월 5일 개봉한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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