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원에비뉴여성의원의 통증 및 흉터 없는 이쁜이수술
2년 전 둘째를 낳은 B씨가 이쁜이수술에 대해 처음 알게 된 것은 몸조리를 위해 들어간 산후조리원에서였다. 자기도 겨우 3개월 전에 아이를 낳았다는 젊은 원장이 "주변 지인 중에 의사가 많은데, 이쁜이수술 다 하더라면서 자기도 젖 떼고 나면 받을 계획"이라고 말해 호기심이 일었던 것.
결혼 10년 차로 부부생활이 예전 같지 않다고 생각하던 B씨는 망설이던 끝에 수술을 결심하고 노원에비뉴여성의원을 찾았다. 수술 후 회복기가 끝난 B씨는 수술결과에 ‘대만족’을 표시하며 "이럴 줄 알았으면 망설이지 말고 진작에 할 걸"하고 아쉬워했다. B씨에 따르면 "40대가 눈앞이라 주름에 신경 쓰이기 시작하는 때인데, 한마디로 몸 속부터 젊어진 느낌"이라고 한다.
침실 분위기가 변하니 부부 사이도 더 화기애애해진 것 같아 가장 만족스럽다고. 특히 아이 낳고 항상 뒷전 신세던 남편이 자기를 위해 수술 받았다는데 고무된 것 같다며, 수술 후부터는 가사나 육아도 전보다 더 잘 도와주는 등 신혼 때 분위기로 돌아간 것 같다고 말했다.
노원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은 "이쁜이수술은 성에 대해 지나치게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나 하는 수술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망설이다가 몰래 수술을 받으시지만, B씨처럼 수술 후 ‘부부생활이 부부간의 애정에 미치는 중요성’에 대해 뒤늦게 자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래서, B씨처럼 ‘망설이지 말고 진작에 할 걸 그랬다’, ‘수술 안 하고 계속 이대로 살았더라면 너무 억울할 뻔 했다’, ‘주위 친구들에게도 적극 권유하겠다’, ‘나이 드신 분들이 하는 수술인 줄 알았는데, 젊을 때 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같은 반응을 보인다는 귀띔이다.
조병구 원장은 "일반적으로 출산 후 부부생활의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은 자녀 양육에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여성들이 전처럼 성생활에 관심을 쏟기 어렵고, 자연분만 출산 후 또는 장시간 진통 후 제왕절개 수술을 한 경우 골반근육이 손상되어 부부생활이 예전과 같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많은 산부인과에서도 이쁜이수술을 시술하고 있지만, 효과를 보려면 ‘제대로 된’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조병구 원장에 따르면 이쁜이수술은 질 점막을 정확하면서도 얇게 박리해 복원하는데 고도의 기술이 필요해 쉽지 않은 수술이라고 한다. 또한 단순히 질 입구만 좁혔거나 질 근육의 복원 없이 점막만 제거하는 식으로 수술한 경우에는 효과는 적으면서 오히려 통증으로 인해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수도 있어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쁜이수술, 소음순비대 미세성형 등 여성성형 분야에서 오랜 기간 시술과 부작용 치료를 해 온 조병구 원장은 “에비뉴여성의원의 이쁜이수술은 콜드나이프와 레이저를 병행해 출혈을 최소화하고, 레이저 열에 의한 화상흉터 예방 등 단점은 보완하면서 질 점막을 미세하게 박리하므로 수술 후 흉터나 흔적이 남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에비뉴여성의원의 이쁜이수술은 아프지 않기로도 유명한데, 질 점막과 근육을 모두 수술하면서도 신경이 있는 부위는 그대로 두고 근육과 주변조직만 당겨서 교정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구조적으로 수술 후 통증이 거의 없고, 국소마취와 회음신경 차단기법으로 통증을 충분히 줄여주는 마취를 해 가장 아프다는 수술 직후부터 수술 다음 날까지도 거의 불편이 없다고 한다. 조병구 원장은 끝으로 “이쁜이 수술만으로 회음골반을 완전히 되돌릴 수는 없지만, 수술 후 하루 3번 케겔 운동을 해 주면 골반근육을 강화하는데 효과가 크다”고 조언했다.
여성성형클리닉 외에도 여성전문병원으로서 곤지름 치료 등의 성병클리닉과 피부클리닉 등을 운영하고 있는 노원 에비뉴여성의원에서는 여성 원장을 포함한 분야별 2인 진료체제와 예약진료를 통해 진료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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