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첫 하이브리드 SUV ″최대 500km 주행″
OSEN 박봉균 기자
발행 2010.12.29 11: 26

BYD S6DM 공개..외관은 ′렉서스+QM5′ 닮아  
[데일리카/OSEN= 박봉균 기자] 중국 전기차전문업체 BYD오토가 내년 1월10일 미국에서 개막하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하이브리드 SUV모델인 'S6DM'을 처음 공개한다.
S6DM은 지난 9월에 중국에서 출시된 BYD의 첫 SUV인 'S6'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모델이다. S6 외관은 렉서스 RX(측면)와 르노삼성 QM5(후면)를 닮아 출시 당시 화제가 되기도했다.

S6DM는 BYD의 자체기술인 '듀얼 모드'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용한게 특징. 이 시스템은 2개의 모터를 탑재해 최대 출력 14마력의 모터가 전륜을, 최대 출력 102마력의 모터가 후륜을 구동해 최대 60km까지 배출가스 없이 주행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배터리 충전량이 소모되면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엔진을 이용, 최대 500km 이상에 달리수 있다. 트랜스미션은 6단 듀얼 클러치가 채용됐다.
BYD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는 4년 연속 참가하며 꾸준히 신형 모델을 발표하고 있다.
 ptech@dailycar.co.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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