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 봉사단원을 개발협력 전문가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12.29 15: 40

장학생 26명에 2년간 1000만원 지원
[이브닝신문/OSEN=이성원 기자]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해외봉사 활동 후 귀국한 봉사단원을 개발협력 전문가로 육성한다.
KOICA는 지난 27일 경기도 성남시 KOICA 본사 대강당에서 귀국 봉사단원을 대상으로 제1기 KOICA/World Friends Korea(WFK) 장학생 26명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발된 제1기 장학생 26명은 연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2년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KOICA는 매 학기마다 중간심사를 통해 계속 지원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한편 KOICA는 UN 산하 국제연합아동기금인 유니세프와 함께 방글라데시 영유아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KOICA는 지난 22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 위치한 유니세프 사무소에서 카렐 드 루이 유니세프 방글라데시 대표와 이정욱 KOICA 방글라데시 사무소장 간 사업실시협정을 체결하고 방글라데시 탕가일 지역 모자보건사업 추진하기로 했다.
lswgo@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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