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재중, 준수, 유천)가 팬들과 명동에서 깜짝 게릴라 데이트를 가질 예정이다.
JYJ측 관계자는 "JYJ가 30일 오후 명동 거리에서 팬들과 게릴라 데이트를 갖는다. 이는 3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생생정보통'을 통해 방송된다"라며 "이날 JYJ는 25살 청년들로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근황 등을 전할 예정이다. 또 팬들과 자유로운 공개적인 만남을 통해 더욱 가깝게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멤버들 서로에게 뜻깊은 송년 선물을 해 주는 시간도 마련한다"라고 29일 전했다.
JYJ는 이로써 31일 '생생정보통'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 후, 몇 시간 후 열리는 '2010 KBS 연기대상' 축하무대에 서며 화려한 지상파 방송 진출을 한다.

또 JYJ는 30일 오전에 방송되는 'KBS 생방송 뉴스타임'에 출연하고, 내년 1월 초 방송되는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이하 좋은 아침)'을 통해 토크쇼로도 팬들을 날 예정이다.
JYJ의 연이은 국내 지상파 방송 출연 소식은 JYJ가 전 소속사 SM과의 문제로 차질을 빚어오던 상황이라, 팬들에게 남다른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이들은 팬서비스 차원에서 발매하는 자작곡들로만 구성된 한국어 음반 출시도 앞두고 있다. 이번 음반에는 콘서트에서 공개된 멤버들의 자작곡들과 신곡들이 수록된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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