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 세계육상조직위에 후원금 10억원 전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0.12.29 19: 03

(주)금복주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조해녕)에 후원금 10억원을 전달한다.
(주)금복주는 지난 20여 년간 금복문화재단(1987년)과 금복복지재단(2005년), 금복장학재단(2007년)을 설립해 민족문화사업, 육영문화사업, 사회복지사업 등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데 앞장선 바 있다.
김동구 금복주 사장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계기로 대구, 경북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하면서 참소주 판매이익의 일부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2009년에 20억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2010년에도 10억원을 조해녕 위원장에게 전달하게 된 것이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2011대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육상 붐 조성이 절실한 시점에서 (주)금복주의 후원은 입장권 구입 등 대회 참여분위기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사장님과 시민들의 정성을 받들어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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