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에이스' 류현진(23, 한화)이 모교 사랑을 과시했다.
류현진은 29일 오후 모교 인천 창영초등학교 야구부를 찾아 2000만원 상당의 글러브와 배트를 전달했다.
당초 류현진은 야구 용품을 전달하고 야구부 훈련에도 참여해 아이들을 지도하고 식사도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눈이 많이 온 관계로 훈련이 불가해 아이들과 교실에서 훈련 대신 이야기를 나누었다.

류현진 선수는 12월 비활동기간 동안 3차례 모교를 방문해서 아이들의 훈련모습을 보고 지도를 하고 간식을 제공하기도 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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