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형빈이 '왕비호'로서의 마지막 녹화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윤형빈은 지난 29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ㅎ~~~왕비호 마지막 아쉬워 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끝은 또다른 시작이니까~ 또 어떤 새로운 것들이 펼쳐질지~~~^^마음 설레요~~~~!!!^^사랑합니다~~~!!!^^"라고 적으며 아쉬움을 달랬다.

이는 이날 오후 KBS 2TV '개그콘서트' 마지막 녹화 진행 후, 남긴 글. 2년 8개월 넘도록 애정을 쏟은 캐릭터 '왕비호'에 대한 아쉬움과 팬들에 대한 고마움, 또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가 담겨있다.
한편 윤형빈은 이날 녹화분을 끝으로 왕비호 캐릭터를 마감하고 새로운 모습을 준비 중이다. 윤형빈의 마지막 왕비호는 오는 1월 2일 '개그콘서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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