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의 7회를 통해 김승우가 본격적인 작전을 펼친다.
'아이리스'의 ‘미친 존재감’ 김승우는 '아테나' 3회로 안방 극장에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킨 데 이어 7회부터 본격적으로 움직인다. 지난 3회에서 북한의 특사 자격으로 대한민국에 급파돼 대한민국 대통령인 조명호(이정길)를 만난 박철영(김승우)은 신 에너지 개발의 핵심 인물인 김명국 박사를 차지하려는 세계 열강들과 대한민국을 상대로 전면전을 선포하며 드라마의 긴장감을 끌어 올렸다. 하지만 그의 위협은 7회에서부터는 좀 더 비밀스럽게 이뤄진다.

박철영은 특사 자격이 아닌 북한의 요원으로서 국내에서 은밀하게 움직이며 기수(김민종)에게 접근하기 시작했다. 기수는 전 북한 대외정보 조사부 요원이었다가 대한민국으로 귀순한 인물로 한국의 어둠의 세계는 물론 NTS까지 연이 닿아있는 막강 정보라인을 가진 인물이다. 그러한 기수에게 접근해 박철영이 얻어내려고 하는 정보는 무엇인지 그리고 이들은 과거 북한에서 어떤 관계였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전면전 선포 이후에도 계속해서 펼쳐지는 김명국 박사를 둘러싼 대한민국의 작전을 지켜본 철영의 최종 목적은 무엇일지 7회를 통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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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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