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난 27일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0 메디컬코리아 외국인 환자유치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지난해 메디컬코리아 선포 이후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JK성형외과는 우수유치의료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시상식은 외국인환자 유치공헌기관과 선도유치업체에 인증서 수여, 우수사례, 관련 발표로 구성됐다.

JK성형외과는 지난해 2월 보건복지부가 국내 최초로 인증한 해외환자 유치 의료기관 0001호로 지정된 바 있다. 해외 병원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유지함과 동시에 해외환자를 위한 언어별 전문 상담시스템, 1:1 동시통역 코디네이터, 리무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중국 북경사무소, 미국 산호세 현지 법인 등으로 대한민국의 성형을 알리는데 앞장서왔다.
JK성형외과의 주권원장은 “외국인환자 유치가 아직까진 출발단계”라면서 “그러나 조금 더 멀리보고 생각하고 실행해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JK성형외과 외에도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원광대학교병원, 후즈후 피부과가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현대메디스, 함투어는 우수유치 업체상을 받았으며 특별공로상은 한국국제의료협회 박승림 부회장에게 돌아갔다. /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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