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매 배우' 신다은, 영화 '고양이'서 명품 조연 입지 다진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12.30 09: 56

볼수록 매력있는 배우 신다은이 영화 '고양이'에서 박민영의 친구 보희역을 맡았다.
영화 '고양이'는 이미 시나리오 대본만으로도 탄탄한 구성력을 인정받은 호러물로 20대 애완동물 미용사가 의문의 고양이와 함께 지내며 일어나는 의문의 사건들을 다룬 영화다.
극중 신다은은 애완동물 미용사 소희(박민영 분)의 친구 보희역을 맡아 극의 초반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명품 조연으로서의 입지를 굳게 다질 예정으로 이미 드라마 ‘뉴하트’‘부자의 탄생’ 등에서 발랄한 이미지로 얼굴을 알렸다.

이미 데뷔 7년 차로 연극, 뮤지컬에서 드라마까지 두루 섭렵한 그녀는 지난 10월 개봉한 영화 ‘심야의 FM’에서 수애의 친동생 고아영 역을 맡아 첫 스크린 데뷔작임에도 극의 흐름을 끌어가는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좋은 연기를 펼쳤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박민영, 영화 ‘국가대표’ 김동욱 주연의 영화 '고양이'(변승욱 감독)는 내년 여름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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