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리스 라식 그 후, 파티룩도 스타일리시하게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12.30 10: 08

-10초대 라식, 아마리스 라식 각막 손상이 덜해 부작용 발생확률 적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12월과 1월은 모임이 잦은 시기이다. 일반적인 연말 술자리부터 화려한 파티까지 그 규모와 성향도 다양하다. 특히 연말 파티는 남자, 여자 구분 없이 파티룩에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다. 눈이 좋지 않아 안경을 착용한 박씨(25, 직장인)도 다가오는 연말 파티에 입고 갈 파티룩으로 걱정이 한창이다. 평소 착용한 안경과 파티룩 스타일을 맞추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박씨는 “31일 밤에 친구들이랑 연말 파티를 열기로 했는데, 아직까지 파티룩을 결정하지 못해 걱정이에요. 마음에 드는 스타일의 파티룩을 발견해도 안경이랑 어울리지 않으면 의상의 전체스타일이 죽거든요. 매번 겪는 일이지만 파티룩 매치는 항상 어려운 것 같아요. 다들 2010년 마지막 파티라고 예쁘게 차려 입고 올 텐데 혼자 후줄근하게 입고 갈 수도 없고 파티날은 점점 다가오고, 걱정이에요”라고 말하였다.     
안경을 벗자니 눈이 안보이고 안경을 쓰자니 파티룩 스타일이 죽고, 안경을 착용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본 일일 것이다. 이처럼 안경을 착용할 경우 의상코디나 스타일을 표현하는데 있어 제한을 받기 마련이다. 임시방편으로 렌즈를 착용할 수는 있겠지만 장시간 렌즈를 착용하며 파티를 즐기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선천성 렌즈거부반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렌즈착용마저 불가능하다. 그럼 안경을 착용해야 하는 사람은 파티룩 스타일을 포기하는 수 밖에 없는 걸까? 다행히 현대 의학기술과 시술법의 발전으로 시력교정술 한번이면 안경이나 렌즈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해졌다. 특히 국내에 30대 정도의 장치가 도입된 절삭속도 750Hz의 최신 아마리스 라식은 수술시간이 10초대이다.

이에 시력교정술전문병원 강남아이언스안과의 좌운봉박사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절삭속도 750Hz와 0.54mm 사이즈의 레이저를 사용한 아마리스 라식은 수술시간이 평균 10초대로 기존의 시력교정술에 비해 월등히 빠르다. 수술시간이 빠른 만큼 각막의 손상도 덜하고 부작용의 발생률도 적은 편이어서 최근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그리고 작은 사이즈의 레이저로 조사를 하기 때문에 각막이 매끄럽고 깨끗하게 깎여 보다 정밀하고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다. 수술부위와 시력회복 속도가 빠른 아마리스 라식은 단기간에 시력교정과 일상생활복귀를 원하는 분들에게 권하고 있다”고 조언했다. 오래간만에 만나는 친구들과의 파티에 입고 갈 파티룩 코디로 고민 중이라면 안경을 벗어 버리는 건 어떨까. 안경 하나 벗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스타일의 파티룩 연출이 가능하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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