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정우성, 복면에도 감춰지지 않는 '비주얼 종결자' 등극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12.30 14: 47

SBS 월화극 '아테나'에서 복면을 한 채 등장한 정우성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5회에 등장한 '김명국 박사 사망 조작 작전'이 극적 반전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김명국 박사를 몰래 빼돌린 정우(정우성)의 복면 쓴 모습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NTS요원들에게마저 비밀을 유지하며 극비로 진행된 이번 작전은 권용관 국장(유동근)의 명령을 받은정우’의 단독 작전. 신분 발각을 피하기 위해 정우는 얼굴을 검은 복면으로 가린 채 현장에 출동, 김명국 박사를 뒷문으로 안전하게 빼돌리고 안가를 폭발시키는 것을 마지막으로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했다.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이 정우성에게 '복면 정우'라는 새로운 애칭을 만들어 준 것. 기발한 애칭과 함께 "눈빛 뿐인데도 카리스마 폭발" "복면을 쓰고도 빛이 난다" 등 얼굴을 다 가리고도 뿜어져 나오는 멋진 요원 포스에 열광하는 반응들도 이어지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얼굴 반을 가려도 좀처럼 가려지지 않는 미친 비주얼이다. 진정한 비주얼 종결자" 등 브라운관에서 만나는 정우성의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과 어우러진 완벽한 비주얼에 남녀노소가 찬사를 보내고 있다.
2011년 새해부터 '아테나'은 한반도를 벗어나 세계를 누비는 스타일리쉬한 첩보원들의 활약상이 앞으로도 화려하고 경쾌한 느낌으로 펼쳐질 예정이어서 대한민국에 다시 한번 첩보 드라마의 열풍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bonbon@osen.co.kr
<사진>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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