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FA컵 챔피언 수원 블루윙즈 축구단이 연말을 맞아 어린이들과 사랑을 나눈다.
수원 선수단은 오는 31일 수원 팔달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동광원을 방문, 어린이들과 VIPS에서 제공하는 '사랑의 점심'을 함께 한다.

수원과 VIPS가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린이들과 함께 꿈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선수단 대표로는 2010시즌 하반기 신선한 돌풍을 일으켰던 '총알' 이현진과 '차세대 수문장' 하강진이 참여하여 어린이들과 함께 식사를 할 예정이며 수원에서 마련한 싸인볼 등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수원은 창단 이후 '꿈과 희망을 주는 승리의 푸른 날개' 라는 구단 모토처럼 소외된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2008년에는 체육 단체로는 처음으로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경기도지사상을 받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sports_narcoti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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