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준수, 유천, 재중)가 30일 서울 홍대에서 가진 게릴라데이트에 일대가 마비됐다.
JYJ는 30일 오후 2시 30분께부터 KBS 2TV '생생 정보통' 인터뷰 촬영을 위해 길거리에서 게릴라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초 멤버들은 서울 명동에서 게릴라데이트를 할 예정이었지만, 미리 소식을 접하고 명동을 찾은 무수한 팬들 때문에 일대가 마비되자 장소를 급히 홍대로 변경했다.

하지만 홍대에서도 역시 길거리 한폭판에 이들이 모습을 드러내자 한순간에 일대는 아수라장이 됐다. 특히 10대~20대 팬들의 열광과 함성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방송은 31일 오후 방송되며, 이날 게릴라데이트에서 JYJ는 20대 중반 청년들로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근황과 신년계획 등에 대해 전했다.
한편 JYJ는 31일 '2010 KBS 연기대상' 축하무대에 올라 유천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KBS 2TV '성균관 스캔들'의 주제곡 '찾았다'를 열창할 예정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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