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엄경천, 권영찬에 이어 소셜커머스 사업 도전!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12.30 17: 14

소셜커머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개그맨들의 소셜커머스 사업 진출이 계속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연예인 DC를 처음 선보인 장동민에 이어 지난 11월 말에는 권영찬이 투게더엔젤을 론칭했다.
이와 더불어 최근에는 KBS 2TV ‘개그콘서트-버퍼링스’ 코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엄경천(엄태경으로 개명)이 아이폰 어플 제작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온데이온’이라는 이 어플은 국내 최초 온라인 여성 패션 쇼핑몰 전문 소셜커머스에 기반을 둔 것으로 BLUE GNC에서 제작을 진행했다. ‘온데이온’은 하루 단 한 곳의 여성 쇼핑몰을 선정해 한 가지 신상아이템을 무려 50%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공동구매형식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내년 1월 초 오픈한다.

온데이온의 대표 엄경천은 “20~30대 여성들을 고객으로 하는 온데이온은 매일 아침 등교길, 출근길에 스마트폰으로 쉽게 오늘의 할인 아이템을 확인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도록 제작한다”고 전했다.
이어 “진정한 소셜커머스의 목적을 살리고 몇 천 만원에서부터 많게는 몇 억 원이나 되는 막대한 쇼핑몰 홍보비용을 줄여 소비자들에게 되돌려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온데이온은 ‘금상첨화’, ‘따따따닷컴’ 같은 국내 최대 여성쇼핑몰들과 협약을 맺고 소비자들을 만족할 수 있는 공동구매 싸이트를 선보일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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