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김 제거부터 살균‧건조까지, LG전자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12.30 17: 28

장동건‧고소영 동반 출연 광고 눈길
[이브닝신문/OSEN=이성원 기자] LG전자가 신개념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의 내년 2월 중순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회사는 지난 29일 트롬 스타일러 TV 광고를 시작했으며 내년 1월1일부터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트롬 스타일러는 양복, 블라우스, 니트 등 한번 입고 세탁하기에는 애매한 의류를 항상 새 옷처럼 입을 수 있도록 유지해주는 가정용 의류 관리기다.

트롬 스타일러 TV 광고는 한국의 브란젤리나로 불리는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동반 출연으로 방영 전부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뛰어난 외모와 패션 감각을 겸비한 두 사람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제품 콘셉트와 잘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트롬 스타일러는 구김과 냄새제거는 물론, 살균과 건조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잦은 드라이클리닝으로 인한 의류손상을 줄여주며 옷의 구김과 냄새제거를 위한 필요 이상의 시간과 노력을 최소화시켜준다.
또 의류의 구김과 냄새 및 미세먼지까지 제거해 주는 ‘스타일링 코스’, 의류의 수축 및 변형을 방지하는 ‘고급건조 코스’, 섬유속 세균을 99.9% 이상 제거해 주는 ‘살균코스’ 등 다양한 기능을 원터치 버튼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인 이영하 사장은 “트롬 스타일러는 새로운 의류관리 문화를 선도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편의성을 높인 제품 출시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lswgo@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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