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결혼후 첫 새해 가족과 생이별...'마이웨이' 촬영 매진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12.30 17: 50

배우 장동건이 가족과 보내는 첫 새해에 촬영 때문에 생이별을 하게 생겼다.
지난 5월 배우 고소영과 결혼해 10월 첫 아들을 얻은 장동건은 신혼생활과 아빠가 된 기쁨도 잠시, 영화 ‘마이웨이’ 촬영으로 새해를 촬영장에서 맞는다.
장동건의 소속사 관계자는 OSEN에 “지난 크리스마스에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지만, 신년에는 ‘마이웨이’ 촬영일정으로 가족과 떨어져 보내게 됐다. 촬영지인 군산에 폭설이 내려 촬영이 며칠 동안 중단됐던 탓에 연말과 연초도 모두 반납하고 촬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마이웨이’는 장동건과 강제규 감독이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이후 6년만에 재회해 화제가 된 작품. 장동건을 비롯 일본의 톱스타 오다기리 죠, 중화권 최고 스타 핀빙빙이 함께 하는 한중일 합작 프로젝트로 300억 원대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국은 물론 중국과 러시아, 프랑스를 돌며 촬영이 진행된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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