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탑, 아이유 제치고 가요프로 첫 '1위'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2.30 19: 22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탑(GD&TOP)이 유닛 활동 후 처음으로 가요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지드래곤과 탑은 30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대세' 아이유를 제치고 첫 1위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지드래곤과 탑은 이날 방송에서 '뻑이가요'와 '하이하이' 무대를 선보였다.
지드래곤과 탑은 당초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에 따르면 인트로를 제외한 앨범 수록곡 5곡을 프로모션할 계획이다. 타이틀곡들에 집중하기보다는 앨범 전체를 알리고자 하는 목표에 있다.

'하이하이' '오예', '뻑이가요'를 1차로 선보였고, 1월 중순부터는 2차 프로모션으로 '집에 가지마', '베이비 굿 나잇'을 들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활동을 시작한 세 곡과 뒤이어 활동하는 두 곡을 나눈 이유는 시기와 계절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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