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이태성, 박하선, 조윤희가 2010 MBC '연기대상' 남녀 신인상을 수상했다.
30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연기대상'에서 이상윤, 이태성, 박하선, 조윤희가 남녀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상윤은 "감사합니다. 촬영 중에 후보에 올랐다는 이야기를 듣고 받고 싶었는데 받을 줄은 몰랐다. 저를 아껴주시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평생에 한번 밖에 받을 수 없는 소중한 상인데 2010 MBC 신인상을 받은 수상자로서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태성은 "여기까지 오는데 데뷔하고 8년이 걸렸다. 일생에 한번 밖에 못받는 상이라 너무 뜻깊다. 제작진들과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윤희는 "뒤늦게 신인상을 받게 돼 너무 송구스럽고 감사하다. 제작진과 옆에서 도와주신 소속사 식구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하선은 "데뷔한지 5년 됐는데, 연말마다 언제 이자리에 서보나 했는데... 너무 감사하다. 이병훈 감독과 같이 출연해준 동료분들, 가족분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하며 울먹거렸다.
이날 남자 신인상 후보에는 알렉스, 임슬옹, 이상윤, 이태성이 올랐고, 여자 신인상 후보에는 마야, 박하선, 조윤희, 정소민이 올라 경합을 벌였다.
bonbon@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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