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대상 시청률 19.6%, MBC연기-KBS가요 앞질렀다!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12.31 07: 52

개그맨 강호동에게 대상이 주어진 S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이날 방송된 MBC 연기대상, KBS 가요대축제를 통틀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30일 오후 8시 5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0 SBS 연예대상이 1부는 17.9%, 2부는 1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3사 시상식 중 가장 높은 결과.
오후 10시부터 방송된 MBC ‘연기대상’ 1부는 13.0%, 2부는 17.7%를 기록해 SBS 연예대상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오후 9시 50분부터 방송된 KBS ‘가요대축제’ 1부는 11.9%, 2부는 11.4%를 기록해 시청률 면에서 가장 저조한 결과를 보였다.

한편 이날 SBS 연예대상에서는 SBS ‘스타킹’과 ‘강심장’을 진행하는 개그맨 강호동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MBC 연기대상에서는 ‘역전의 여왕’ 김남주, ‘동이’의 한효주가 공동 대상을 수상했다.
bongjy@osen.co.kr
<사진> SBS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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