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11월의 선수' 박지성, 2연속 '이 달의 선수' 도전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0.12.31 07: 54

'산소탱크' 박지성(29)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12월의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맨유는 3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2월의 선수' 후보를 발표했다. 후보 명단에는 안데르손과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하파엘, 네마냐 비디치, 박지성이 올라갔다.
박지성에 대해 맨유는 12월에 총 270분을 소화했고, 특히 아스날전에서는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고 소개하며 이날 터트린 결승 헤딩골은 영리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11월에도 '이달의 선수'에 뽑혔던 박지성은 두 달 연속 '이 달의 선수'에 도전하게 됐다. '이 달의 선수'는 맨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투표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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