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아르헨티나 축구 역사상 최고의 10번이다".
31일(이하 한국시간) AP 통신은 훌리오 그론도나 아르헨티나 축구협회장이 메시를 아르헨티나 사상 최고의 10번이라고 칭찬했다고 보도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그론도나 회장은 '라디오 10'이라는 프로그램과 인터뷰서 "메시가 아르헨티나 축구 역사상 최고의 10번이다"고 극찬하며 "메시와 마라도나, 리켈메 그리고 베론은 다른 행성에서 온 선수들 같다"고 덧붙였다고 한다.

현재 메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서 정규리그 14경기에 출전해 17골을 터트리며 리그 다득점 순위 1위를 질주,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득점왕을 위해 꾸준하게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런 메시의 활약에 소속 팀 바르셀로나는 최고의 라이벌이자 리그 우승 경쟁 팀인 레알 마드리드와 순위 경쟁서 승점 2점이 앞선 채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sports_narcoti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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