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도 여드름? 화장, 스트레스, 피로가 원인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12.31 09: 17

잡티 하나 없는 말끔한 얼굴에도 여드름이 있다면, 자신의 피부에 만족하기 어렵다. 여드름 피부는 화장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깨끗하게 커버하기 힘들기 때문에 새해가 시작되는 요즘 더욱 고민이 되는 원인 중 하나이다.
“사춘기 시절에도 그저 남일 같았던 여드름 고민을 성인이 된 지금에서야 하게 될 줄 몰랐어요. 게다가 여드름이 사라진 자리에 울긋불긋 남은 자국이나 넓어진 모공은 큰 스트레스가 되곤 합니다” 최근 병원을 찾은 김미정(가명)씨는 30대 초반의 여성이다. 새해를 맞아 의욕적으로 시작한 일로 인해 화장을 평소보다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이때에, 여드름이 걱정이 되어 더욱 고민스럽다고 한다.
여드름은 흔히 피지분비가 증가하는 사춘기 시절에나 많이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여드름의 발병 원인은 스트레스, 피로, 음주, 흡연, 화장품 오남용 등으로, 성인기에도 많은 사람들이 여드름으로 고생을 한다. 특히 성인기의 여드름은 면포가 적고 염증성 병변이 많은 특성상 쉽게 자국이나 흉터를 남기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여성들의 경우 화장품 사용에서 기인한 여드름 발생이 있을 수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여드름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을 기본적으로 사용하게 되지만, 약에 대한 부담과 재발이 잦은 여드름의 특성상 레이저 치료를 통한 여드름 고민 해방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은 대안이다. 레이저를 이용한 대표적 치료 방법은 광감작제와 레이저를 이용한 PDT시술이다.
CU클린업피부과에서는 친지성이 뛰어난 광감작제와 메디오스타 레이저를 이용한 MPDT 시술을 통해 높은 치료만족도를 만들어내고 있다. 오랜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MPDT는 안정적인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여드름 고민을 가지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시술이다.
CU클린업피부과 신종훈 원장은 “여드름 치료는 환자의 피부 타입이나 염증 상태 등을 고려해 여러가지 방법이 선택되는데, 메디오스타를 이용한 MPDT는 피지선의 세포와 함께 여드름균을 파괴해 효과적인 여드름 치료가 가능하며, 재발을 억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한다
MPDT에 이용되는 메디오스타는 두 가지 파장의 레이저를 이용해 피부 진피층의 중층과 하층에 동시에 작용, 피부 속 콜라겐을 효과적으로 리모델링 해주는 시술 장비로서, 광감작제와 함께 사용하는 PDT 시술에도 적합하지만 주름, 탄력저하, 피부톤 개선에도 좋은 치료결과를 나타낸다.
신 원장은 “MPDT는 피지선 파괴를 통한 피지 감소 효과로 인한 여드름 치료 및 재발방지는 물론,피부톤을 개선시켜 안색이 맑아지는 효과가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한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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