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흥행뿐만 아니라 드라마 ‘다모’ ‘발리에서 생긴 일’, ‘황진이’에 이어 ‘시크릿가든’까지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하지원.
특히 현빈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시크릿가든’에서 하지원은 ‘라임앓이’ 신드롬을 일으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방송가에서는 ‘하지원이 출연하면 터진다’라는 공식까지 만들어내고 있다.
이는 하지원만의 깊은 눈빛에서 우러나오는 감성 연기와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연기, 때론 연인처럼 섹시하고 때론 친구같이 친근하며, 때론 동생처럼 사랑스러운 매력이 대중들에게 어필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원의 이 같은 인기에 연예계 한 관계자는 “하지원은 강렬하고 애잔한 눈빛 연기와 결코 자신을 드러내거나 뽐내지 않고 오히려 자신을 낮추지만 그 안에서 우러나오는 진정성있는 연기가 상대 배우마저도 돋보이게 만드는 신비한 힘을 갖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 외에도 하지원은 이번 드라마 ‘시크릿가든’을 통해 스타성과 친근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굳혀 각 종 CF섭외가 이어지고 있으며, 라임 운동화, 라임 후드티, 라임 해드폰 등 하지원이 하고 나온 모든 옷과 액세서리들이 완판 행진을 이어감으로써 각종 브랜드들로부터 협찬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 종 여론 조사에서도 압도적인 1위를 휩쓸며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최근 실시된 여론 조사에서 하지원은 네티즌이 뽑은 2011년 영화에 캐스팅하고 싶은 여배우 1위, 연예계 최고 지덕체 여배우 1위, 데뷔 후 변함없는 미모 여배우 1위, 역대 영화 흥행성 높은 여배우 1위, 연말 제야의 종소리를 함께 듣고 싶은 여배우 1위, 액션 여전사 1위 등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이번 주말 15회를 시작으로 종방까지 2주를 남겨놓은 ‘시크릿가든’은 30% 육박하는 시청률로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bongjy@osen.co.kr
<사진> 웰메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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