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가수 문보라가 엘지트윈스 투수 봉중근 선수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아 화제다.
문보라의 소속사 더하기엔터테인먼트측에 따르면 문보라가 지난 30일 봉중근 선수로부터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할 당시 사용했던 글러브를 선물로 받았다.
문보라와 봉중근 선수는 지난 8월 여름 봉중근 선수가 선발로 출전하는 엘지와 삼선전에서 문보라가 시구자로 참여하며 인연을 맺은 후 친분을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의 이성권 대표는 "봉중근 선수가 내년에 문보라가 가수로서 최고의 해가 되라고 금메달 글러브를 직접 선물로 줬다"라며 "행운의 글러브를 받은 문보라도 고마운 마음에 즉석에서 노래를 불러 고마움을 표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월 정규앨범을 발매한 문보라는 '안돼요 되요되요'가 최근 성인가요 차트코리아에서 현재까지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이고 있고,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웃어라 동해야'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8' 등의 OST를 불렀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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