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의 흥미진진한 바다모험을 생생한 3D 영상으로 구현한 3D 애니메이션 ‘새미의 어드벤쳐’가 롯데시네마 사회공헌활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0년의 마지막 날인 31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의미 있는 시사회를 진행한다.
지난 15일에 개봉한 ‘새미의 어드벤쳐’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의 흥미진진한 세계일주, 생생한 3D 영상, 감성을 자극하는 OST 등으로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 관객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작품이다.
특히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하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스토리와 바다 생태계에 대한 환경적 메시지까지 갖춘 작품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개봉 3주차에 접어든 현재 평일 관객 수가 2배로 늘어나며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시사회는 롯데시네마가 그 동안 적극적으로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 프로젝트 중 하나로 몸이 아파 영화관에 가지 못하는 어린이 환자들과 그의 가족들에게 영화를 보여주는 행사다. 쟁쟁작 경쟁작들을 뚫고 따뜻한 감동과 메시지를 갖춘 ‘새미의 어드벤쳐’가 시사회 작품으로 선정됐다.
삼성서울병원 대강당에서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이번 시사회는 연말의 들뜬 분위기에도 밖으로 외출하기 어려운 어린이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잊을 수 없는 연말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동안 소외 계층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바우처와 연계하여 저소득층 영화 관람기회지원부터 유니세프-롯데시네마 공동 후원자 모집 캠페인을 진행해왔던 롯데시네마 측은 “이번 삼성서울병원 시사회를 바탕으로 사회적 사명감을 가지고 다양한 계층에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서울시와 함께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시사회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 ‘새미의 어드벤쳐’는 삼성서울병원 시사회를 통해 2010년 마지막 날, 몸이 아픈 어린이들에게 또 한 번의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귀엽고 용감한 바다거북이 새미와 친구들의 50년 동안 세계 일주를 담은 ‘새미의 어드벤쳐’는 15일 개봉한 이래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rosec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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