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균(36)의 아내이자 배우 전혜진(35)이 둘째 아이를 임신해 기쁨을 누리고 있다.
이선균의 소속사 관계자는 31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얼마 전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현재 임신 7주째로 이선균 씨가 매우 행복해하고 있다. 첫째 아이가 태어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 좋은 소식이 생겨 모두 축하하고 있다”고 기쁨을 전했다.
이선균은 배우 전혜진과 7년여 열애 끝에 2009년 5월 결혼식을 올렸고, 그해 11월 득남했다. 첫 아들인 ‘이룩’ 군이 최근 첫 돌을 맞은 데 이어 둘째 아이 임신 소식까지 더해 ‘겹경사’를 맞았다.

이선균은 올해 초 드라마 ‘파스타’를 시작으로 영화 ‘옥희의 영화’, ‘쩨쩨한 로맨스’ 등에 출연했다. 특히 ‘파스타’로 최고 인기를 모은데 이어 현재 상영 중인 영화 ‘쩨쩨한 로맨스’가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배우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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