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정우성-수애, 새해 첫날 생방송으로 시청자와 만나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 주역들이 2011년 새해 첫 새벽, 시청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한다.

2010년 마지막 날부터 2011년 새해 첫날까지 이어지는 '아테나' 촬영 강행군 속에서 정우성,차승원, 수애, 이지아가 'SBS 연기대상'과 이원 생방송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기로 한 것이다. 이들은 경기도 가평에 지어진 정우(정우성)와 혜인(수애), 각각의 집 세트에서 재희(이지아)와 손혁(차승원)을 만나는 장면을 촬영 중 생방송을 통해 새해 인사를 한다.

매번 녹화된 영상으로만 만날 수 있는 드라마 촬영 현장을 생방송으로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현장이 될 이번 이원 생방송은 '아테나' 촬영장의 분위기를 궁금해할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채워줄 것으로 보인다. 생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할 '아테나' 주역들은 'SBS 연기대상'의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도 전할 예정이라 스튜디오까지 훈훈하게 만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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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