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김윤진, 달콤한 신혼생활도 잠깐 1월13일 미국行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12.31 16: 27

‘월드스타’ 김윤진이 달콤한 신혼생활을 잠깐 뒤로 하고 1월 13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김윤진은 영화 ‘심장이 뛴다’의 홍보 인터뷰에서 “내년 초에 미국에 다녀올 생각이다”며 “미국에 에이전트가 있지만 내가 직접 움직이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과는 좀 달라서 직접 만나서 나누고  들어온 대본도 검토해 볼 생각이다. 또 미국 LA에 집을 샀는데 집 정리도 해야 하고 이것저것 할 일들이 많다”고 밝혔다.
이에 김윤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일 때문에 1월 13일에 미국으로 출국한다”며 “남편과는 같이 가지 않고 우선은 혼자 출국 한다”고 말했다. 

김윤진은 최근까지 영화 ‘심장이 뛴다’의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 및 홍보 스케줄을 바쁘게 소화했다. 이 작품은 각자 다른 세계에 살던 두 남녀가 자기 가족의 생사가 걸린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맞서는 긴박감 넘치는 드라마이다. 김윤진은 심장병에 걸린 딸을 살려야하는 엄마를,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추는 박해일은 혼수상태에 빠진 엄마를 구해야 하는 아들을 연기한다. 영화는 1월 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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