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스토리3', 2010년 美 흥행1위 등극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12.31 16: 50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3’가 2010년 미국 흥행 1위를 차지했다.
12월 31일 북미지역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토이스토리3'는 4028개 스크린에서 4억 1500만 4,880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 1위를 차지했다.  
‘토이스토리3’는 픽사 최고의 기술력과 크리에이티브가 총 집결된 2010년 최고의 기대작이었다. 3편은 전에는 단 한 번도 목격한 적 없는 최고의 풀 3D CG 애니메이션으로 완성되어 놀라움을 안겼다.

대학생이 되어 이제 정든 장난감 친구들과 이별을 준비 중인 앤디. 덕분에 우디(톰 행크스 분)와 버즈(팀 앨런 분)를 비롯한 우리의 장난감 친구들은 ‘무시무시한’ 아이들의 손에 떨어질 운명이 오게 되고 이를 헤쳐 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카우보이 인형 우디, 우주영웅 버즈 등 기존 스타들 외에 새롭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과 기막힌 이야기로 무장했다.
2위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3739개 스크린에서 3억 3419만 1110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3위는 ‘아이언맨2’로 4390개 스크린에서 3억 1212만 8345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4위는 ‘트와일라잇: 이클립스’로 4468개 스크린에서 3억 53만 1751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5위는 ‘인셉션’으로 3792개 스크린에서 2억 9252만 5041달러의 수익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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