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최시원-남규리 등, SBS 뉴스타상 수상 '남규리는 눈물'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2.31 22: 03

'2010 SBS 연기대상'이 31일 오후 9시 50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자이언트' 주상욱, '이웃집웬수' 한채아, '자이언트' 김수현, '커피하우스' 함은정, '오마이레이디' 최시원, '인생은 아름다워' 남규리,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노민우, '자이언트' 황정음 등이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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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은 "정말 감사드린다. 내가 가장 나이가 많은 것 같은데 굉장히 쑥스럽다. 올해와 마찬가지로 내년에도 여러분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연기를 하도록 노력하겠다. 어머니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함은정은 다리 부상을 당했음에도 목발을 짚고 무대에 올라 박수를 받았다.
 
남규리는 "가수 출신으로 이렇게 상을 받게 돼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울먹였다.
happy@osen.co.kr
<사진>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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