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박유천 3관왕에 지상파 첫 무대 '감격'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2.31 23: 58

그룹 JYJ(준수, 재중, 유천)가 지상파 첫 무대에 서서 노래 한 곡을 모두 열창하는 감격을 맞았다.
 
JYJ는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10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KBS 2TV '성균관 스캔들'의 OST '찾았다'를 열창했다. 멤버 셋이 JYJ라는 이름으로 함께 지상파 방송 무대에 올라 노래한 곡을 열창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JYJ는 동방신기에서 독립한 후 지난 10월 첫 번째 정규앨범 '더 비기닝'을 발매했지만 전 소속사와의 법적 분쟁이 마무리 되지 않아 방송 출연에 차질을 빚어왔다.
하지만 KBS에서는 30일 오전 'KBS 뉴스타임'과 31일 '생생정보통'에 이어 '연기대상'의 축하 무대에 서며 팬들에게 반가운 모습을 전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이날 박유천은 '성균관스캔들'로 남자 신인연기상에 이어 커플상과 네티즌상을 수상, 3관왕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박유천은 "너무 감사드린다.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드라마를 할 수 있게 해주신 KBS에 감사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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