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띠' 최시원-가인 "새해는 우리의 해 만들래요"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1.01 08: 18

1987년생인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2011년 토끼띠를 맞아 OSEN에 새해 각오를 밝혀왔다.
 최시원은 1일 “2011년에도 가족과 멤버들, 팬 여러분들, 모든 분들이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면서 “또 슈퍼주니어 멤버로서 배우로서, 좀 더 성숙하고 완성된 최시원이 되었으면 하는 게, 새해 소망”이라고 말했다.
 최시원은 지난 한해 슈퍼주니어와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슈퍼주니어의 ‘미인아’로 최다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SBS ‘오 마이 레이디’로 남자 주연에 등극, 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또 최근에는 SBS ‘아테나’서 귀여운 신입 요원 역할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같은 활약을 증명하듯, 지상파 연말 가요프로그램은 물론이고 SBS ‘연기대상’서 뉴스타상을 받기도 했다.
 가인도 이날 새해를 맞는 포부를 밝혔다. 가인은 “지난 한해 솔로활동과 시트콤 등 새롭게 도전한 일이 많았는데, 새해에도 쉬지 않고 새로운 것에 열심히 도전하겠다”면서 “또 브라운아이드걸스가 곧 컴백하는데, 오랜만에 그룹 멤버로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나도, 팬분들도, 나를 도와주시는 주위 여러 사람들도 모두 행복한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인은 지난 한해 솔로활동과 예능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솔로데뷔곡 ‘돌이킬 수 없는’은 탱고라는 이색적인 장르로 화제를 모으며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했으며, MBC ‘우리 결혼했어요’와 ‘몽땅 내 사랑’에서 조권과 호흡을 맞추며 시청률 보증수표로 우뚝 올라섰다.
 가인은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쇼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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