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이 트위터로 2011년 신묘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
윤은혜은 “2010년을 정리하려고하니 갑자기 기분이 묘해지네요!! 어제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참... 저에게 있어서는 개인적으로 다사다난!!이란 말이 걸맞게 맞는 한해였던 것 같네요. 그만큼 내년에는 남들보다 성숙이라는 특혜를 더 얻겠죠. 여러분들도 건강챙기시고 잊고 있었던 자신을 돌아보며 자신먼저반성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우리가 되길~”이라고 글을 올렸다.

박중훈은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올 한 해 트위터를 통해 저의 일상과 생각을 나눌 수 있어서,또 많은 분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저 참 행복했습니다.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요 그동안 제 글을 '눈팅'만 하셨던 분들도 오늘은 인사 좀 나눠요.”라고 밝혔다.
또한 “방금 올 해를 정리하며 체육관에서 55분을(600 칼로리 소모)마지막으로 뛰었다. 올 해는 영화 한 편을 개봉시켰고(내 깡패 같은 애인),한 편의 촬영을 마쳤고(달빛 길어올리기),또 한 편을(체포왕)촬영하고 있다. 2010년! 대단히 감사했습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민영은 ““여러분들 덕분에 행복한 새해 첫날이네요. 맘속깊이 이 감사함, 기억해둘게요. thank you! 새해 복 많이 받아요. 쪽♥”라고 새해 아침 인사를 전했다.
윤형빈은 “새해구마 하하하 드디어 왔다! 2011년. 2011년은 나의 해 너의 해 우리 모두의 해. 웃으며 사는 한해 될께요,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전했다.
KBS 오정연 아나운서는 “뜬 눈으로 밤 지새우며 해돋이 기다렸는데 구름에 가려 어슴푸레하게만 보인다. 그처럼 세상을 알듯 말듯한 20대의 마지막 해. 될수록 많은 경험을 하고 많이 느끼는 최대한 덜 후회하는 나날로 꾸려가는 게 목표. 모두들 소망 이루는 2011년! GO!GO!"라고 새해 소망의 글을 남겼다.

박신양은 “굿모닝 2011년 전남 장성군 서삼면 대덕리 서부분소 부검실에서 2011년을 시작합니다. 여기가 세트인줄 알고 왔는데 그게 아니라 진짜 부검실이네요. 이 드라마 좀 “찐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전했다.
최필립은 “북한산 일출 보러 왔어요. 올해는 정말 기분 좋은 일들만 생길 것 같습니다. 여러분 파이팅!”이라는 인사를 전했다.
김갑수는 “트친 여러분들과 팬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0년 KBS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올해도 더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태성은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 한해도 행복하고 살맛나게 사세요. 드디어 오늘 출격합니다. 도쿄돔. 내일 시합 여러분의 응원이 필요해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데니안은 “‘위대한 캣츠비’ 쫑파티 끝나고 이제 들어와서 잡니다. 끝난 게 아직은 실감이 안 나네요. 다음 주가 돼야 실감날 듯. 전 이제 잘 테니까 여러분들 2011년 새아침 행복하게 시작하세요!”라고 인사를 했다.
보아는 “올해는 운동 열심히 해야지. 보젤리나졸리를 향해 으쌰으쌰! 우선 내 새해 계획은 이거. 아 장본인은 노래도 춤도 잠시 휴식! 12월이 너무 정신없었어요. 그래도 보람찬 한해였다”고 전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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