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철, "LIG손해보험이 좋은 경기했다"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1.01.01 16: 30

"LIG손해보험이 좋은 경기를 펼쳤다".
신영철 감독이 이끄는 대한한공은 1일 인천 도원체육관서 열린 NH농협 2010~2011 V리그 2라운드 경기서 LIG손해보험에 세트 스코어 0-3(25-27 21-25 24-26)으로 져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경기 후 신 감독은 "LIG손해보험이 좋은 경기를 펼쳤다. 공격수 3명의 파괴력과 서브가 좋았고 수비 역시 뛰어나 우리가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한항공은 V리그 최초로 개막 후 9연승에 도전했지만 LIG손해보험에 덜미를 잡히며 기록 달성에 실패했다. 
 
신영철 감독은 "언젠가 한 번은 이런 위기가 올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잘 해준 것이 긍정적이며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야겠다"고 답했다.
남은 경기에 대비에 대해 "선수들이 쉬면서 마음을 추스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선수들의 심리적인 부분을 강조했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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