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가 “닉쿤씨 너무 좋아요”라고 전했다.
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닉쿤은 빅토리아에게 ‘마음을 전하세요’의 미션을 지난주에 이어 수행했다. 두 사람은 이벤트를 마치고 카페로 향했다.
닉쿤이 “오늘 하루가 어땠는지” 묻자 빅토리아는 “너무 좋았다. 저 원래 그렇게 깜짝 놀라는 표정은 못 한다. 진짜 좋았다”고 이벤트에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닉쿤은 “예전에는 일 끝나고 들어가서 자면 끝나는데 올해는 스케줄 다 끝나도 뭔가 빅토리아씨랑 뭔가 더 하고 싶었다. 더 길을 걷고 싶었다”고 제작진을 향해 말했다.
닉쿤은 빅토리아를 향해 “올해는 빅토리아씨가 있어서 안 외로워요”라고 말하며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이에 빅토리아는 카페 창문에 입김을 불며 손가락 글씨로 “닉쿤씨 너무 좋아요”라고 글을 썼다.
이에 빅토리아는 제작진을 향해 “마음 속에 뭔가 뛰고 있었다. 안에 콩 같은 거, 팝콘 같은 거 뛰고 있었다. 보통 연말에 외로웠는데 이번 크리스마스는 닉쿤씨가 이벤트 해줘서 크리스마스 때 예쁜 추억 생각날 것 같다”고 전했다.
crystal@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