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영혼 또 제자리-현빈 혼절..'자체최고시청률'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1.02 07: 53

'시크릿가든'이 현빈의 혼절 연기로 시청자들 사이 찬사를 자아내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2011년 1월 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일 방송된 '시크릿가든' 15회는 전국기준 2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0년 11월 13일 첫 방송 이후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전날 SBS '연기대상'에서 현빈, 하지원이 여러 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작품 인기를 증명했던 '시크릿가든'은 새해 벽두부터 자체최고시청률까지 일궈내며 승승장구 기세를 이어갔다.

 
특히 이날 방송분에서는 라임(하지원 분)과 주원(현빈 분)의 영혼이 다시 체인지, 제자리로 돌아왔지만 폐소공포증을 앓고 있는 주원이 엘레베이터에 갇히는 위기를 맞아 시청자들의 가슴을 졸이게 했다. 이때 현빈은 호흡 곤란을 겪으며 괴로워하다 결국 혼절하는 주원의 모습을 명연기로 표현, 시청자들의 찬사를 얻어내기도.
 
시청자들은 방송 후 게시판에 "제발 새드엔딩만은 안 된다!", "현빈 혼절 연기에 내 심장이 멎는 듯", "두 사람, 이제 행복해지면 안될까요? 불안한 기운이..". "라임과 주원의 예쁘고 행복한 사랑을 기원합니다" 등과 같은 반응들을 올리며 큰 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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