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창원 LG의 경기가 2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날 경기에서 삼성은 이승준(29점)과 헤인즈(23점)의 활약에 힘입어 LG에 88-7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은 15승 11패를 기록하며 상위권 경쟁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 또한 LG와 2라운드 86-103 완패를 되갚으며 연승을 이어가게 됐다.

반면 LG는 12승 14패를 기록하며 중위권 탈출의 기회를 놓치는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를 마치고 삼성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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