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일반인이라더니…이하정 아나운서와 열애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1.01.02 17: 48

배우 정준호가 MBC 이하정 아나운서와 6개월째 핑크빛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배우 정준호가 MBC 이하정 아나운서와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섹션TV 연예통신’과 인터뷰를 가진 이하정 아나운서는 “친하게 지내는 것은 맞는데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며 “무언가 있으면 ‘섹션’을 통해 가장 먼저 밝히겠다”고 확답은 피했지만, 정준호와의 친분에 대해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6개월째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정준호는 10살 연하의 일반인과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알렸으나, 그 상대가 이하정 아나운서라는 것은 처음 알려진 사실.
이에 대해 정준호의 소속사 관계자는 2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확인 중에 있다. 조만간 확실히 말씀드리겠다”고 말을 아꼈다.
이에 앞서 열애소식이 알려질 당시 정준호 측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지난달 30일 열린 MBC ‘2010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직 후 “내년에는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해 결혼에 대해 더욱 무게가 실렸다.
한편 2005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하정 아나운서는 ‘뽀뽀뽀’ ‘뷰티풀 라이프’ ‘우리말 나들이’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6시 뉴스매거진’의 진행을 맡고 있다 .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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