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1부-런닝맨’에서는 '시크릿가든' 속 현빈의 트레이드 마크인 ‘똘추(똘아이 추리닝)’가 단체로 등장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1부-런닝맨’에서는 줌마테일러 이경실과 골드미스 송은이가 출연해 남성팀 여성팀으로 나뉘어 숨바꼭질 게임을 진행했다.
이경실, 송은이, 송지효, 리지(에프터스쿨)를 비롯, 남성팀에서 착출된 김종국이 한 편을 이뤘다.

복주머니 5개를 찾으면서 여성팀의 추적에서 피해야하는 유재석, 지석진, 개리, 하하, 광수는 단체로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현빈이 입었던 반짝이 추리닝을 착용했다.
‘이태리 장인이 한 땀 한 땀 만든 명품 추리닝’이라는 이름으로 최고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일명 ‘똘추’를 챙겨입은 남성 팀은 모두 현빈이 된 듯 의기양양했지만, 서로 ‘어쩜 이렇게 다르냐’며 탄식했다.
‘런닝맨’의 ‘시크릿가든’ 따라잡기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숨바꼭질에 앞서 상대방의 심박수를 올리는 게임을 진행한 송은이와 김종국은 하지원, 현빈이 함께 해 화제를 모았던 ‘두근두근’ 윗몸일으키기를 재현하기도 했다.
bongjy@osen.co.kr
<사진> S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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